헤이안 시대(平安時代)

도읍을 교토의 헤이안죠(平安京)로 천도하고 왕조 사회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평화로운 시대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이윽고 지방에서는 불만을 가진 농민이 무장한 집단(무사단)이 되어 무사단의 군사력이 왕조의 권력을 압도하게 됩니다. 특히 다이라노 키요모리(平清盛)를 이끄는 헤이씨(平氏)가 주도권을 잡았는데 미나모토노 요리토모(源頼朝)를 이끄는 겐지(源氏)에게 멸망하고 맙니다.